
대동(공동대표 김준식, 원유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 농기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지수는 소비자와 전문가의 평가로 제품의 성능, 신뢰성, 내구성 등을 측정하는 품질 평가 모델이다. 올해는 388개 기업의 119개 제품이 평가받았다.
조사는 6월부터 9월까지 진행되었으며, 대동의 트랙터와 콤바인은 최고 점수를 기록했다. 특히 대동 트랙터는 2021년부터 4년 연속 1위를, 콤바인은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대동은 '농기계의 로봇화'를 목표로 자율주행 기능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으며, HX트랙터와 DH6135 콤바인을 출시했다. 최근에는 중형 트랙터 GX를 출시하여 자율주행 트랙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
대동은 GX 트랙터를 통해 연간 1천 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며, 북미와 유럽 시장을 공략하여 2028년까지 누적 매출액 7천5백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IMC 본부장 최근영은 “고객에게 기대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고 농업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혁신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동희 기획위원 leedh@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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