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엠솔루션스는 케냐 말린디 지역의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번 ‘Dakacha Magarini Solar Park Phase One’ 프로젝트는 3억5000만 달러의 건설비용이 투입될 예정이며, 1000에이커의 부지에 200㎿ 태양광 발전 시설과 60㎿ ESS, 그리고 기반시설이 포함된다.
이번 수주는 중국 유수 태양광 건설업체들과 6개월간의 경쟁을 거친 결과다. 티엠솔루션스의 뛰어난 시공 능력, 엄격한 품질 기준, 신뢰성이 발주처의 평가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며 수주의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됐다.

티엠솔루션스 전우영 회장 케냐 에너지부 및 현지 컨설팅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본 프로젝트 수주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그는 발주처인 Dakacha Magarini Solar Park와 협력해 고품질의 체계적인 설치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이며, 준공 후에는 탄소배출권 거래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또한 티엠솔루션스는 향후 케냐 전력청과 PPA 계약 체결 및 220kV/33kV 말린디 변전소 접속 일정에 대해 추가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티엠솔루션스는 이번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아프리카 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며, 글로벌 태양광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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