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오위즈가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지스타 2024’에서 선보인다.
네오위즈는 내달 14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 2024에 참여하고, BTC 제1전시장 한국콘텐츠진흥원 부스와 제2전시장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 등 두 곳에서 안녕서울: 이태원편을 전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게임의 개발을 맡은 김진호 지노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개막 첫날인 다음 달 14일 ‘지스타 게임 컨퍼런스(GCON)’의 연사로 참여해 ‘혼자 만드는 꿈, ‘안녕서울’의 실패와 재도전의 여정’을 주제로 강연한다.
지노게임즈가 개발을 맡은 내러티브 중심의 퍼즐 어드벤처 게임 안녕서울: 이태원편은 지구 종말 세계관에서 펼쳐지는 탄탄한 서사, 2D 횡스크롤 액션, 화려한 네온사인 및 도트 그래픽 연출이 특징이다. 지난 8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4에서 일반부문 ‘대상’과 ‘아트’를 수상했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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