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이응패스 시행 후 공용자전거 ‘어울링’ 주행거리가 전년 동기 대비 79% 상승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이응패스 개시 후 한 달간 어울링 주행거리는 96만7801㎞로 전년 동기 대비 42만7178㎞ 증가했다.
온실가스 감축량 역시 135t에서 242t으로 79.2% 늘었다.
이응패스 시행 이후 시민의 어울링 이용률이 자연스럽게 높아졌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남궁호 시 교통국장은 “어울링 대여소를 추가로 설치하는 등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종=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