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 송진호 목사)가 의료법인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병원장 박기홍)과 상호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사진). 이번 협약 체결로 청주시기독교연합회 소속 교회 교인들은 응급 상황에서 하나병원에 즉각적인 의료 조치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송진호 청주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은 24일 국민일보와의 통화에서 “이홍식 하나병원 원목실장의 요청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할 수 있었다”며 “지역사회 의료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을 수 있어 영광이다. 연합회와 병원의 협력을 지역사회에 대한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마음의료재단 하나병원 박기홍 병원장 역시 “청주시기독교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뜻깊다”며 “청주시기독교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의료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의료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2일 4층 탄우홀에서 열린 협약식엔 송 대표회장과 박 병원장을 비롯해 하나병원 김현목 대외협력실장, 황삼숙 간호부장, 정우성 검진부장, 이선희 검진부장, 손태장 원무부장, 이 원목실장, 청주시기독교연합회 곽종원 목사, 박병식 목사, 김기엽 목사, 최건작 장로 등이 참석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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