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가 갑천 둔산대교, 유등천 한밭대교 일대 12만㎡ 부지에 가을 꽃단지를 조성했다고 23일 밝혔다.
‘2024년 가을철 꽃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꽃단지는 대전 3대 하천 17곳에 마련됐다. 하천별 특색을 살려 갑천에는 백일홍, 유등천과 대전천에는 해바라기를 각각 심었다.
꽃단지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문양과 한복을 모티브로 테마 정원을 조성했다. 꽃밭 곳곳에 이색 조형물과 포토존 등을 배치했다.
이웅구 대전시 하천관리사업소장은 “전통과 자연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3대 하천 꽃단지에서 여유를 느끼며 힐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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