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천안 지역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등 4곳이다.
골목형상점가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 250여곳에서 결제하면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시 블로그와 천안사랑카드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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