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동두천시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보산동 관광특구에서 제5회 도심재생 야간 축제 ‘2024년 헬로 DDC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동두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힙합 콘서트, DDC 거리예술 행진(퍼레이드), 공방 벼룩시장(플리마켓), 각종 전시 및 체험 공간 운영 등 다양한 볼거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6일에는 동두천 문화자원 창작공연인 ‘DDC 거리예술 퍼레이드’가 열리며, 한국인형극협동조합, 예술무대 산, 1980 동두천여상 고적대, 태랑학회, 시흥시립전통예술단 등 여러 예술 단체들이 참여해 거리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메인 행사인 힙합 콘서트에는 국내 R&B 대표 아티스트 자이언티와 쇼미더머니5 우승 래퍼 비와이, 동두천 출신 래퍼 폴로다레드가 출연해 무대를 빛낸다.
축제 둘째 날인 27일에는 경기도 주관의 기회소득예술인 공연과 경기콘텐츠 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음악 유랑 공연이 진행된다. 힙합 콘서트에서는 한국의 레전드 힙합 듀오 다이나믹 듀오와 쇼미더머니6 우승 래퍼 행주가 출연해 축제를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플리마켓, 타투 체험, 모노박스 포토존, 구석기 선사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축제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동두천시청 관광휴양과로 문의하면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지역 상권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관광객들에게 동두천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에서는 본 축제가 경기 북부를 대표하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동두천=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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