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는 오는 25일 강동구민회관에서 이케아 강동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덕동 고덕비즈밸리 내에 2025년 상반기 개점하는 이케아 강동점이 직원 200명을 채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선 커머셜 부서(판매·푸드·고객 지원)와 운영 부서(물류)에서 근무 중인 이케아 직원들이 자신의 경험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케아 강동점은 전일제 정규직 외에도 주 16시간, 주 24시간, 주 32시간 등 근무 시간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모든 직원에게 4대 보험, 경력 개발 기회 등 복지 혜택도 제공한다.
설명회엔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이케아 강동점 채용은 이달 말부터 이케아 공식 채용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근무를 시작한다.
김용헌 기자 yong@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