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 총선 선거사범 66명 단속…34명 송치

Է:2024-10-15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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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선거사범 66명을 단속했다고 15일 밝혔다.

2월부터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한 경찰은 공소시효 만료일인 지난 10일까지 총 66명을 단속하고 이중 3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

단속 결과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비교하면 모든 유형에서 단속 인원이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허위사실 유포 10명(15.2%), 금품수수 7명 (10.6%), 사전선거운동 7명(10.6%), 현수막·벽포훼손 6명(9.1%) 순으로 많았다.

지난 총선에서 2명이 적발된 허위사실 유포 인원은 10명으로 증가했고 금품수수는 0명에서 7명으로 늘었다. 1명이었던 사전선거운동은 7명이 적발됐다.

대전경찰 관계자는 “선거사건은 공소시효가 6개월로 짧기 때문에 공소시효 만료 전 모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했다”며 “당선 여부를 불문하고 철저하게 수사해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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