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코리아’ 외국인 국내주식 두 달간 9.8조 팔았다

Է:2024-10-11 09:46
:2024-10-11 09:52
ϱ
ũ

외국인이 지난달 국내 증시에서 상장주식 7조361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8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팔자’ 흐름으로 이 기간 10조원에 가까운 주식을 팔아치웠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4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9월 외국인은 국내 상장주식 7조3610억원을 순매도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7조9050억원을 순매도했고, 코스닥시장에서 5450억원을 순매수했다.

앞서 외국인들은 지난 8월에도 코스피에서 2조1810억원, 코스닥에서 3280억원을 순매도하며 2조509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순매수로 돌아섰지만, 코스피에서는 순매도 규모가 3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 팔자 흐름은 이번 달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전날까지 22거래일 동안 10조3067억원 순매도했다.

한편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상장채권 3조6300억원을 사들이며 2개월 연속 순투자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상장채권 12조910억원을 순매수하고, 8조4620억원을 만기상환 받았다.

황인호 기자 inhovator@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