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공간’으로 변신한 인천 청라자원순환센터…전시회 개최

Է:2024-10-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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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지구를 위한 예술가들의 약속 전시회 기념촬영. 인천환경공단 제공

인천환경공단은 11월 8일까지 청라사업소 자원순환센터에서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원회와 함께 ‘푸른 지구를 위한 예술가들의 약속’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공단과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조직위가 맺은 협약을 토대로 청라자원순환센터의 역할과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생활폐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원을 활용해 운영되며 작품들은 사계절 온실과 시설 내부 환경교육 견학로에 전시된다. 작품 중 일부는 시설 견학 과정에서 작가들의 스케치 활동을 통해 탄생했다.

이희성 인천여성미술비엔날레 이사장은 “자원순환센터의 부대시설인 친환경 온실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공단과 함께 환경 및 문화예술을 접목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계운 공단 이사장은 “작품들을 보니 지역에 더 친숙하고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자리잡고 있는 느낌이 들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시설 운영은 물론 시민들에게 다양한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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