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UAM·AAV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착수회의

Է:2024-10-0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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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8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그린 도심항공교통(UAM)·미래형 항공기체(AAV) 시험평가 기반구축 사업 착수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8년까지 320억원(국비 150억원)을 투입해 수소전기 기반 도심항공교통과 미래형 항공기체에 필요한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촉진하고, 부품 성능 평가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2026년까지 서산시 부석면 서산바이오웰빙연구특구 2만2500㎡ 규모의 부지에 시험평가센터를 건립한다. 센터에는 수소연료전지-2차전지 하이브리드 시스템, 전기엔진, 로터허브, 프롭, 비행제어기, 항법통신모듈, 동력관리시스템 등 성능과 신뢰성을 검증할 수 있는 평가 장비를 도입한다.

도는 미래 항공모빌리티 부품 개발 기업에 업종 전환 지원을 제공해 핵심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기술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신필승 도 미래산업과장은 “미래 항공모빌리티 신산업 선점과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 간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리적 장점과 경쟁력을 증명한 것”이라며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반시설을 구축해 수소전기 기반 도심항공교통과 미래형 항공기체 산업의 표준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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