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는 4∼27일 한밭수목원 원형잔디광장 일원에서 ‘2024년 한밭수목원 가을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가을꽃의 색과 향기, 모양을 오감으로 느끼며 ‘꿈씨 패밀리’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꿈씨 패밀리는 꿈돌이 탄생 30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12월 탄생했다.
시는 국화, 버들잎 해바라기 등 가을꽃과 팜파스 그라스, 호박 터널, 덩굴식물, 바나나, 야생화 분경 등을 준비했다. 또 꿈씨 패밀리 포토존을 조성해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대형 꿈씨 부부와 사루비아, 칸나 등 가을꽃이 함께하는 포토존, 꿈씨 패밀리 모빌 등도 시민들의 눈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신상철 시 한밭수목원장은 “꿈씨 패밀리, 가을꽃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를 통해 한밭수목원에서 풍성한 가을 정취를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전=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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