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리스천 힙합 레이블 아슬란뮤직(ASLAN Music, 대표 라영신)이 최근 싱글 앨범 ‘사도행전가’(사진)를 공식 발매했다.
루이비트(Looie Beat, 라영신) 슬로지(Slo’G) 웰던(Well Dunn) 나단(Nathan), 세라(SERA) 더 디(The D) 나운(Na-Un) 전 멤버가 참여한 첫 번째 단체곡으로 기념비적인 음반이다. 이번 앨범에는 디제이 렉스(DJ Wreckx)가 스크래치로 참여해 올드 스쿨 힙합 사운드가 매력적인 붐밥(boom bap) 장르를 선보인다.
루이비트는 “아무리 일상에 갇혀 있고 환경이 감옥 같아 보여도, 부르신 곳에서 예배하는 자로 살아가는 것이 예수와 제자, 사도들의 삶을 따라가는 것이란 고백을 담았다. 멤버 각각 사도행전을 묵상하며 각자의 파트를 작사해 완성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사도행전가는 국내(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플로 등)와 해외(애플뮤직 유튜브뮤직 스포티파이 등) 모든 스트리밍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채널 아슬란뮤직에서 시청할 수 있다.
아슬란뮤직은 C.S 루이스의 대표작 ‘나니아 연대기’에 예수님을 형상화 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사자(아슬란)의 이름을 따 대표 이미지를 구현하고, ‘예수님을 벗어날 수 없는 아티스트’라는 의미를 담아 레이블을 시작했다.
최기영 기자 ky710@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