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6신] “신대원 응시자, 총회 임원도 동성애 반대 입장 표명해야”

Է:2024-09-25 11:58
:2024-09-25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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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교 학교장 교원 신대원 응시자 대상
동성애 반대 입장 서면으로 받아야 한다는 점 정관 삽입 지시

예장통합 제109회 총회 총대들이 25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자료를 살펴보고 있다. 창원=신석현 포토그래퍼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김영걸 목사) 총회가 산하 7개 직영신학교 정관에 학교장과 교원, 신대원 응시자 대상으로 동성애 관련 반대 입장을 받는 내용을 신설하도록 했다. 예장통합은 25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장형록 목사)에서 열린 제109회 총회에서 “성경의 가르침에 명백하게 위배되는 동성애 동성결혼 제3의성 젠더주의 반대 입장을 서면으로 의무 제출하도록 한다”는 자구를 신학교 정관 조항에 삽입한 후 총회에 보고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규칙부는 “학교 정관 개정은 총회가 할 수 없고 각 학교 이사회에서 할 수 있으므로 각 학교가 이번 회기에 정관 개정을 해서 총회로 보내주면 규칙부가 다시 판단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또한 임원선거조례에서 총회장·부총회장 후보자도 동성애 반대 입장을 서면으로 의무 제출하도록 하는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창원=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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