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주최하고 경남관광재단이 주관하는 ‘경남 관광 숏폼 공모전’의 수상작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가 1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숏폼’(Short-form)은 길이가 짧은 형태의 영상 콘텐츠로 이번 ‘숏폼’ 공모전은 경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5월31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68개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은 1차 적격여부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대중성, 활용 가능성, 주제 부합성 등)를 거쳐 16개 작품이 선정, 선정된 작품을 대상으로 도민들의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참여 방법은 도민참여 플랫폼에서 1인 2개까지 마음에 드는 ‘숏폼’을 중복 선택할 수 있다. 해당 결과를 반영한 최종 수상작(8개 대상1, 최우수1, 우수2, 장려4)은 10월 중 경남관광재단 누리집과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황희곤 재단 대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고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영상이 후보에 올랐다”며 “경남 관광 홍보를 책임질 최고의 영상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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