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예천용궁순대축제’가 7일부터 이틀간 경북 예천군 용궁면 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다.
예천군에 따르면 ‘용왕님이 반한 그 맛! 용궁순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첫날 오전 10시 30분 식전공연(난타공연)으로 축제의 문을 열고 오전 11시 이색 개막식인 ‘순대 커팅식’이 선보인다.
이어 안동 MBC ‘즐거운 트로트 세상’ 공개방송에서는 류지광, 하이량, 김소유, 서지유 등 국내 인기 트로트 가수들의 무대가 꾸며진다.
다양한 공연과 용궁순대 시식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예천군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참기름, 복숭아, 포도, 표고버섯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을 생산 농가가 직접 판매한다.
예천 용궁순대는 60여 년 전통을 자랑하는 예천지역 대표 먹거리다.
깨끗한 막창과 지역에서 생산되는 부추, 파, 찹쌀, 한약재 등 10여 가지 신선한 재료로 직접 만들어 맛이 깔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예천=김재산 기자 jskimkb@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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