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 성료

Է:2024-09-03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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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 등이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이수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단국대병원 제공

단국대병원은 최근 호스피스에 대한 정보 제공과 신규 자원봉사자 발굴을 위해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완화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단국대병원 의료진과 외부 전문가들은 지역주민과 자원봉사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개요, 암의 이해, 삶과 죽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 아로마 케어, 임종 돌봄 등 총 12개 주제에 대해 강의했다.

이론교육 과정을 이수한 34명의 교육생은 추후 실습 과정을 거쳐 호스피스 전문 기관의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이한상 완화의료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준비하며 호스피스에 대한 지역주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교육을 마친 참여자들이 단국대병원의 입원형 호스피스 자원봉사자로 연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국대병원은 2022년 자문형 호스피스 전문 완화의료기관으로 지정받은 데 이어, 올해 1월 입원형 호스피스 전문 기관으로 추가 지정받고 완화의료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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