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탈 아시아전 2000명 방문 ‘가면 삶·놀이·이음’ 성료

Է:2024-09-02 09:17
:2024-09-02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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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전시실에서 열린 ‘탈 아시아전가면 삶·놀이·이음’을 보고 있는 관람객들. 김해시 제공

경남 김해시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김해문화의전당 윤슬미술관 제1전시실에서 ‘탈 아시아전가면 삶·놀이·이음’을 했다고 2일 밝혔다.

‘2024 동아시아문화도시’ 특별전시로 열린 이번 전시는 인간의 진솔한 내면을 담은 탈을 매개로 한국, 일본, 중국의 생활 문화를 비교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본 전시로 3국 전통 탈 150여점을 선보였으며, 탈 만들기 체험(폼 클레이, 페이퍼 토이 등)과 김해 오광대 공연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더했다.

보기 드문 3국 탈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장애인단체, 요양원 등 다양한 연령대의 단체 방문이 잇따르며 휴관일을 제외한 9일 동안 2000명의 관람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많은 관람객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전시가 문화 향유의 범위와 소양을 넓혀주는 좋은 전시”라며 “관람객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인 김해오광대의 가치와 비슷하면서 다른 3국의 문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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