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평균 나이는 ‘44.8세’… 53세 71년생이 가장 많아

Է:2024-08-27 14:49
:2024-08-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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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지난해 말 기준 한국의 평균 나이가 45세 수준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 보면 올해 52세인 1971년생의 인구가 가장 많다.

27일 행정안전부가 내놓은 ‘2024년 행정안전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주민 등록 인구는 5132만5329명으로 전년(5143만9038명) 대비 11만3709명(0.2%) 감소했다. 주민 등록 인구의 평균 연령은 44.8세로 전년(44.2세)보다 0.6세 상승했다. 남성은 43.7세, 여성은 45.9세로 여성이 2.2세 높다. 1971년생 인구가 92만8584명으로 가장 많다.

주민 등록 세대는 2391만4851세대로 전년(2370만5814세대) 대비 20만9037세대(0.9%) 증가했다. 1인 세대는 993만6000세대로 전체의 41.5%를 차지했다. 1년 전(972만4000세대)보다 21만2000세대(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2인 세대도 574만4000세대에서 586만6000세대로 12만2000세대(2.1%) 증가했다.

1·2인 세대 합계 비중은 2022년 말 65.2%에서 2023년 말 66.1%로 0.9% 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3인 이상 세대의 합계 비중은 같은 기간 34.7%에서 33.9%로 0.8% 포인트 하락했다. 1인 세대를 연령별로 보면 70대 이상이 195만2911세대로 전체의 19.7%다. 60대 183만2132세대(18.4%), 30대 167만6332세대(16.9%) 순이다.

김진욱 기자 reali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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