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종혁(사진) 울산명성교회 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총회 제109회 총회장 단독 후보로 확정됐다.
예장합동 총회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순웅 목사)는 제108회 예장합동 총회 목사부총회장인 김종혁 목사를 비롯해 현 총회 부임원 전원이 총회선관위 심의를 통과해 제109회 총회에서 정임원이 된다고 21일 밝혔다. 선관위 심의는 20일 제주 주함교회(성철민 목사)에서 열린 제10차 전체회의에서 진행됐다.
예장합동 109회 총회 서기에는 현 부서기 임병재 영광교회 목사가 단독 출마했다. 또 회록서기에는 현 부회록서기 김종철 큰빛교회 목사, 회계에는 현 부회계 이민호 왜관교회 장로, 부회계엔 남석필 맑은샘광천교회 장로가 단독 출마해 후보로 확정됐다.
2인 이상이 출마한 목사부총회장 장로부총회장 부서기 부회록서기 등 직책은 차기 회의에서 심의가 진행된다. 목사부총회장에는 김동관(안디옥교회) 장봉생(서대문교회)가 출마를 선언했고, 장로부총회장엔 김형곤(대창교회) 박석만(풍성한교회) 장로 2인이 출마했다.
이밖에 기독신문 이사장과 사장에는 각각 장재덕 서문교회 목사와 태준호 태인교회 장로가 단독 출마했다. 총회세계선교회(GMS) 이사장엔 김장교(서성로교회) 양대식(진주성남교회) 목사가 후보로 등록했다. 교회자립개발원 이사장에는 박윤성(기쁨의교회) 목사가 단독으로 출마했다.

이현성 기자 sa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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