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에서 만나는 예술…팬스타드림호, 부산비엔날레 작품 전시

Է:2024-08-12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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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 일본 오사카를 오가는 대형 크루즈 여객선인 팬스타드림호(사진·2만2000t급)가 부산비엔날레의 ‘이동하는 전시 공간’으로 활용된다.

팬스타그룹은 비엔날레 기간인 오는 17일부터 10월 20일까지 팬스타드림호 선내에서 국내외 작가 4명(팀)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작품은 라운지, 로비, 메인 계단 등에 설치되어 승객들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으며,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영상 작품도 상영된다.

비엔날레 전시 입장권을 구매한 승객에게는 부산~오사카 왕복 크루즈 요금을 40% 할인해 주고, 다음 달 7일 운항 예정인 부산원나잇크루즈 탑승 시 30% 할인을 적용해 준다.

팬스타그룹 관계자는 “팬스타드림호는 비엔날레 기간 여유로운 크루즈 여행과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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