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소무의도 바다에 빠진 중학생 2명 중 1명이 실종돼 해양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11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분쯤 인천시 중구 소무의도 해안가에서 중학생 2명이 바다로 떠내려가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당시 중학생 1명은 인근 목격자를 통해 구조됐으나 나머지 1명은 실종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중학생을 수색하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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