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에서 산림청 소속 헬기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오전 9시36분쯤 산림청 소속 방재 헬기가 하동군 고전면 인근 야산에서 방재작업 중 원인 불명의 사고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헬기를 운항하던 조종사 1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동=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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