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1일 인천 자월도로 헬기를 보내 응급환자를 대형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고 밝혔다.
중부해경은 이날 낮 12시8분쯤 인천 자월도에서 흉통을 호소하는 70대 응급환자 A씨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구조헬기를 급파했다. 이어 낮 12시47분쯤 자월도 헬기장에서 A씨와 의사 1명을 구조헬기에 태운 뒤 오후 1시10분쯤 인천 한 대형병원으로 이송했다.
A씨는 3년 전 심근경색으로 스탠트 시술을 받은 환자로 이날 아침부터 흉통을 호소, 자월도에 있는 의사로부터 부정맥 소견을 받은 직후 이송 요청을 받은 구조헬기로 옮겨졌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무사히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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