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동남구 청당동에 청소년자유공간 ‘청당 청다움 7호점’을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은 청소년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문화체험과 휴식,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쌍용·문화·성환·성정·신부·직산에 위치해 있다.
이날 개소식은 박상돈 천안시장과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소개영상, 인사말씀, 축하 기념떡 컷팅, 체험 프로그램 등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소년과 지역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고 쉼과 성장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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