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은 민주당 대선 후보가 되는 데 필요한 충분한 대의원 지지를 확보했다고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 당의 후보가 되는데 필요한 광범위한 지지를 확보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곧 공식적으로 지명을 수락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몇 달 동안 저는 전국을 돌며 미국인들에게 위태로운 모든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며 “우리 당을 통합하고 우리 나라를 통합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물리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CNN, AP통신 등도 해리스 부통령이 1차 투표에서 대선 후보 지명을 받는 데 필요한 1976명의 대의원보다 이미 많은 대의원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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