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관광공사, 외국인 특수목적 관광객 1000명 유치

Է:2024-07-1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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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국제 음악 대회 심사위원. 인천관광공사 제공

인천관광공사는 마카오국제음악가협회, 한국국제문화교류협회, 서울국제문화예술교육센터와 공동으로 ‘2024 인천 국제 음악 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통해 인천을 찾는 외국인 특수목적 관광객만 1000명에 이를 전망이다. 특수목적관광은 목적지 중심이 아닌 활동 중심의 관광을 의미한다.

이번 유치는 지난해 10월 중국 광저우와 정저우에서 열린 인천관광 단독 로드쇼의 후속 성과다. 공사는 행사 준비부터 모객까지 관련 단체들과 상호 긴밀하게 협업해 다른 지역에서 열리던 국제 음악 대회를 올해부터 3년간 인천으로 유치했다.

인천 국제 음악 대회는 피아노(14∼16일), 관현악(23∼27일)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메인 행사장인 아트센터인천과 송도국제도시 주요 공연시설인 인천대학교 대강당, 인천글로벌캠퍼스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총 참가자 1500명 중 외국인 참가자는 1000명이다. 이들은 대회를 마친 뒤 인천 개항장 일대의 차이나타운, 송월동 동화마을 등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백현 공사 사장은 “만국 공통의 언어인 음악을 테마로 특수목적 관광객을 유치하게 됐다”며 “차년도 대회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민 기자 ki84@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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