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명문화대학교는 달서구 지역 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0일 밝혔다.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은 달서구(일자리지원과),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최근 외국인 청년과 근로자 23명을 대상으로 ‘D(달서구)-Culture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24년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의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들의 지역 정주와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달서구 지역 주요기관 견학과 대표 문화관광축제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외국인 청년 및 근로자들이 지역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한국의 정을 느끼도록 한국인 청년과 근로자 15명이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외국인 청년과 근로자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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