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넥슨이 FPS 게임 더 파이널스로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한다.
넥슨은 5일 더 파이널스 코리아 오픈 시즌3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 파이널스의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오픈은 유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아마추어 대회다. 7·8월에 최강자전을 치른 뒤 9월에 각 대회 상위 3개 팀끼리만 붙는 결승전 ‘챔피언십’ 순서로 진행한다.
넥슨은 오는 17일까지 7월 최강자전 참가자를 모집하고 21일 예선전을 진행한다. 28일 예선을 통과한 4개 팀을 모아 4강전과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 8월 최강자전 역시 같은 방식으로 진행한다. 시즌3 챔피언십 결승전은 총 상금 1500만원을 내걸고 9월22일 서울 충무로 WDG 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아울러 넥슨은 이번 대회 개최를 기념해 전직 프로게이머 등 슈터게임 인플루언서들을 초청, 총 상금 3000만원 규모의 이벤트 대회 AF 오픈 인비테이셔널도 오는 13일부터 진행한다. 총 20명의 인플루언서들을 모아 오는 19일 결승전을 열 계획이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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