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핸드메이드 페어…호남권 최대 수공예품박람회

Է:2024-07-04 11:36
:2024-07-0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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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4일 김대중컨벤센센터
도자와 목·칠 등 280개 부스


호남지역 최대 수공예품박람회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12일부터 14일까지 광주 상무지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 13회째인 이 행사는 문화 예술적 재능과 솜씨가 어우러진 우수 수공예품 홍보마케팅과 판로 지원을 위한 마당이다. 지역 공예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2012년부터 해마다 개최 중이다.

올해는 서울·경기·전북 등 전국에서 200여 개 공예공방, 수공예 진흥기관, 협동조합, 대학 등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른다.

전시 부스는 지난해보다 10개 부스가 늘어난 280개 부스를 운영한다.

도자, 목‧칠, 섬유, 가죽, 금속, 종이공예 등 전통공예는 물론 생활자기·천연비누 등 생활 상품류, 천연염색·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목걸이 등 액세서리류, 초콜릿 예술까지 다양한 생활 공예 상품들을 만날 수 있다.

공예공방 전시판매관과 공예명품관, 우수공예브랜드 홍보관, 대한민국 공예품 대전 광주예선 입상작 전시관, 한국전통문화전당관 등 특별관도 선보인다.

지역 대학관, 공예 체험·이벤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행사도 곁들인다.

백은아 시 콘텐츠산업과장은 “개성을 살린 수제 상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공방은 판로를 넓히고 시민들은 수공예품 특유의 감성적 매력을 체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장선욱 기자 swjang@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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