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시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시정홍보 뮤직비디오 ‘진주빛’ 따라 춤추는 숏폼 챌린지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
진주시는 색다른 콘텐츠로 시민들과 소통하고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주시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진주빛 댄스챌린지’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진주빛 댄스챌린지’는 하모진주 등 유튜브 채널 등 진주시 공식 SNS에 공개된 챌린지 가이드 숏폼 영상을 참고해 본인의 인스타그램 또는 유튜브 계정에 직접 촬영한 30초 분량의 댄스 영상을 게시하고 참가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된다. 챌린지 가이드 숏폼 영상은 4일 공개된다.
이번 댄스챌린지는 최근 소개된 진주시 홍보 뮤직비디오 ‘진주빛’을 기반으로 추진, ‘진주빛’은 기존 시정 홍보영상의 틀에서 벗어나 진주종합경기장, 진주성, 철도문화공원 등 진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한 레트로 감성의 영상과 수준 높은 춤·노래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기획 및 감독, 작사·작곡, 안무, 노래, 촬영까지 참여자 모두가 진주시민으로 구성된 made by 진주사람이어서 더 큰 의미를 가진다.
‘진주빛 댄스챌린지’는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는 챌린지로 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챌린지에 참여만 해도 하모랜덤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되고, 우수 영상으로 선정되면 10만원 상당의 올리브영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태종 진주시 공보관은 “재미있는 댄스챌린지로 보다 친근하게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진주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진주빛’의 노래와 춤이 반짝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주=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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