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기업 위한 ‘공공조달 길잡이’, 조달청 최우수 적극행정

Է:2024-07-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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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조달 시장 진입이 어려운 초보기업들을 위한 ‘공공조달 길잡이’가 조달청의 최우수 적극행정 사례로 선정됐다.

조달청은 ‘2024년 제1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3일 결과를 발표했다. 총 21건의 과제 가운데 최우수 1건, 우수 2건, 장려 3건, 협업과제 2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에는 초보 기업에게 조달시장 진입 관련 원스톱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조달 길잡이가 이름을 올렸다. 이 정책을 통해 지난달까지 총 668건의 컨설팅이 진행됐으며 30개 업체가 공공조달시장에 진출할 정도로 성공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우수상은 도로·항만 등 주요 토목 구조물의 공사비를 산정하고 이를 공개하는 ‘토목공사 유형별 공사비 산정·공개’, 조달현장의 규제·애로사항을 발굴하고 대안 및 조치결과를 제공하는 ‘현장목소리 책임이행 TF’가 각각 뽑혔다.

조달청은 적극행정 확산과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하반기에도 경진대회를 열 계획이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역동적 조달시장을 조성하려면 낡은 관행을 과감하게 깨고 창의적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들이 실제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대전=전희진 기자 heej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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