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경찰청은 경남 진주의 지역특산물 업체 ㈜장생도라지와 협업해 국민들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범죄 예방 홍보를 한다고 3일 밝혔다.
장생도라지는 세계 최초로 다년생 도라지 대량 재배법 개발에 성공한 농업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하동에 제2 공장을 두고 수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번 홍보 활동은 전국 대형 유통업체 등에 납품하고 있는 ‘장생도라지’ 상품의 포장 박스에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노력’ 이라는 ‘QR코드’를 넣어 ‘범죄 예방 안내 포스터’를 볼 수 있다.
포스터에는 어른들을 위한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과 ‘스미싱(문자사기) 범죄 예방’ ‘전화금융사기 예방 안전 수칙’ 등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자사에서 생산되는 ‘장생도라지주’ 포장박스에도 ‘건강하게 마시고, 차는 놓고 갑시데이∼’라는 문구를 넣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있다.
김병우 경남경찰청장은 “건강을 위해 좋은 약을 먹듯 ‘소중하고 평온한 일상’을 위해 평소 범죄 예방을 위한 작은 실천에도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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