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연임…대구시의회 최초 사례

Է:2024-06-25 13:55
ϱ
ũ
대구시의회 전경. 대구시의회 제공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의장에 다시 선출됐다. 의장 연임은 지난 1991년 대구시의회 개원 이래 최초다.

대구시의회는 25일 제30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제9대 대구시의회 전반기 의장(중구2)인 이 의장을 후반기 의장으로 다시 선출했다.

재적의원 3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의장은 24표를, 김대현 시의원(서구1)은 7표를 얻었다. 기권은 1표였다. 앞서 김대현 시의원은 전례 없는 의장 연임에 반대하며 출마했었다.
대구시의회 의장을 연임한 이만규 시의원. 대구시의회 제공


이 의장은 “후반기에 산적해 있는 현안들을 잘 처리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일 것”이라며 “후반기에도 대구 시민들과 대구시의회를 위해서 분골쇄신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시의회는 이날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에 각각 이재화 시의원(서구2)과 김원규 시의원(달성군2)을 선출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