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프 통합플랫폼인 ‘쇼골프’(대표 조성준)가 해외 골프장 회원권 분양 대행 사업을 공식 출시한다. 이를 위해 종합 레저 전문기업인 ‘모나용평’과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쇼골프측 관계자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인수후 구축된 국내, 일본 인프라를 바탕으로 해외 골프장 회원권을 구매하려는 사람과 판매하려는 해외 골프장을 직접 연결해주는 분양 대행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쇼골프는 지난해 12월 일본 가고시마현에 있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인수해 운영중이다.
모나용평(대표 신달순, 임학운)은 모나 용평, 비체팰리스, 파인리즈리조트 등 국내의 다양한 레저 산업을 진행하면서 추가로 올해 1월 일본 규슈 서부 나가사키현 소재 아이노CC와 시마바라CC를 인수했다.
모나용평 한 관계자는 “쇼골프의 일본 리조트 인수 사례를 높이 평가하고,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며 “상품 공동 개발 및 판매 협력 등 다양한 포지션에서 홍보 및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각각 보유한 일본 골프장의 제휴를 통한 회원권 분양 및 마케팅 활동을 수립할 계획이다.
쇼골프는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를 인수와 동시에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반영하여 국내 최초 일본 실시간 간편 예약서비스 도입 및 픽업&드랍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110만명이 넘는 골프 회원들에게 ‘모나용평’이 보유한 국내 골프장 및 일본 골프장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조성준 쇼골프 대표는 “해외 골프장 회원권 시장은 많은 골프 애호가에게 중요한 투자 기회”라며 “고객이 최고의 가치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대균 골프선임기자 golf5601@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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