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소장 이재범박사)는 지난 15일 인문캠퍼스 MCC관에서 일본 오키나와 류큐온열요법원 야비쿠카츠코 원장을 초청해 ‘온열요법·분자생리영양학’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명지대학교 융합헬스케어연구소가 주최 및 주관하고, ㈜하헌주온열건강과학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1부에선 많은 현대인들이 겪고 있는 여러가지 질병의 근본적인 원인과 예방법에 대한 기초 강의가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됐고, 2부에선 온열요법과 분자생리영양학을 기반한 전신요법 심화 강의가 약 3시간에 걸쳐 이어졌다.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전신요법은 국내 하헌주온열건강과학과 일본 오키나와의 류큐온열요법원에서 실행하고 있는 플랫폼이다. 주열(전신의 열을 주입)과 대사, 그리고 영양을 통해 자연치유력을 높일 수 있는 요법으로 몸의 냉증을 제거하고 혈액순환을 좋게해 체내에 쌓인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하고 자율신경의 균형과 면역력, 자연치유력을 높여 몸 전체를 건강하게 하는 요법으로 많은 사람들의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날 통역을 맡은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주열요법을 도입한 하헌주 박사(명지대학교 겸임교수, 하헌주온열건강과학 대표이사)는 “사람의 질병은 특정 부분의 문제가 아닌 그 사람의 가장 약한 부분부터 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본래의 건강한 상태의 몸으로 되돌려야 하며 그 방법은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것”이라며 “자연치유력은 주열, 대사, 영양 세 가지가 같이 병행돼야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으며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치유력을 효과적으로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지난 26년간 제공하고 있고 계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세미나에 참석한 한 수강생은 “일반적인 건강 세미나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수준 높고 근본적인 대안들을 제시하는 세미나는 처음이었다”면서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위해 일상 생활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알게 됐다”고 말했다.
명지대학교 일반대학원(융합헬스케어학과)에 재학중인 한 학생은 “학문으로만 배웠던 지식을 토대로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핵심을 짚어주는 강의가 진행됐다”며 “참석한 모든 분들의 호응과 열기가 뜨거웠다”고 전했다.
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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