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는 최근 남포면 일원에서 구기선 보령부시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략작물 파종·수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남포농업협동조합 주최로 전략작물 정책 이행과 농업인의 소득 증대, 농가 인력부족 해소를 위해 마련됐다.
시는 전략작물 재배면적을 확대해 식량자급률과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 가루쌀 직파재배를 통해 생산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구기선 부시장은 “이번 시연회는 전략작물 재배의 중요성을 알리고 새로운 재배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라며 “전략작물 재배면적 확대를 통해 식량자급률 증진과 농가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성준 기자 ksj@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