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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생태 재미있게 본다”…어리목탐방안내소 재개관

17일부터

한라산 백록담의 모습. 제주도 제공

지난해 12월 임시 휴관에 들어갔던 한라산 어리목탐방안내소가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노후한 어리목탐방안내소의 전시시설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17일 재개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한라산 생태를 소개하고 탐방객들에게 편리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1층 로비 상부에는 서클미디어 월을 설치해 한라산의 독특한 풍경을 360° 파노라마를 통해 임팩트있게 전달한다.

‘헤리티지 한라산’을 주제로 하는 1전시실에서는 한라산의 생성과정을 소개하고, 생물권보전지역·세계자연유산·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한라산의 가치를 설명한다.

2전시실에서는 한라산의 고도별 산림생태계를 계단을 오르며 감상한다.

한라산에 서식하는 다양한 동식물과, 멸종위기 동식물을 그래픽 패널로 연출해 방문객들에게 자연 보전 메시지도 전달한다.

3전시실에서는 새가 되어 한라산을 체험할 수 있는 인터액션 영상과 한라산 OX 퀴즈게임을 즐길 수 있다.

2층 홀에는 한라산이 보이는 오픈테라스 포토존과 휴게공간을 마련했다.

김희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한라산을 찾은 탐방객들이 세계자연유산 한라산을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문정임 기자 moon112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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