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구 건강 이상설’에 현대모비스 급등…“사실무근”

입력 : 2024-06-14 19:55/수정 : 2024-06-14 20:03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 현대차그룹 제공

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명예회장의 건강이상 루머가 퍼지면서 14일 현대차그룹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했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후 공시를 통해 “상기 풍문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전날보다 1만6500원(7.45%) 오른 23만8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는 14.45% 오른 25만35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현대모비스는 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차 지분을 21.64%를 보유하고 있는 등 현대차그룹 지배구조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맡은 기업이다. 올해 1분기 말 기준 정 명예회장은 현대모비스 지분 7.19%를 보유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9400원(5.23%) 올라 18만9000원을 기록했다. 역시 장중 20만1000원까지 11.92% 오르는 등 급등세를 보였다.

이들 종목은 장중 정 명예회장의 사망설이 유포되면서 주가 변동폭이 커졌다.

박선영 기자 pomme@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국민일보 신문구독
X 페이스북 카카오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