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세종 은하수공원’ 종합장사시설 벤치마킹 진행

Է:2024-06-12 15:37
:2024-06-13 15:05
ϱ
ũ

경기 양주시는 12일 ‘양주형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최종 부지로 선정된 백석읍의 사회단체와 세종시 산울동 소재 종합장사시설 ‘은하수공원’ 벤치마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백석읍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방위협의회 등 주요 사회단체 회원들은 선진 종합장사시설로 손꼽히는 ‘세종 은하수공원’의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와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원화된 휴식 공간을 둘러보는 등 운영 실태 및 주민 협력사업 운영 방법 등을 살펴봤다.

은하수공원은 2010년 개장한 종합장사시설로 36만㎡ 부지에 장례식장,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를 갖추고 있다.

은하수공원 주변 2㎞ 반경에는 40여개 아파트 단지, 초등학교 5곳 등 각급 학교와 과학예술 영재학교, 종합 청소년센터 등이 위치하고 있다.

김원식 백석읍 주민자치회 회장은 “세종 은하수공원의 공원화된 장사시설을 둘러보니 종합장사시설을 공원화된 시설로 조성한다면 백석읍의 방문수요를 유발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13일 광역 종합장사시설 사업 대상지로 관내 백석읍 방성리 일원을 최종 선정한 후 올해 4월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 보고회를 끝마쳤다. 시는 이번 중간 보고회 의견을 반영해 올해 7월 중 최종보고회 개최와 지방행정연구원 타당성 조사 용역을 의뢰할 예정이다.

양주=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GoodNews paper Ϻ(www.kmib.co.kr), , , AIн ̿
Ŭ! ̳?
Ϻ IJ о
õ
Ϻ 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