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최근 농아인의 날을 기념해 아산터미널 웨딩홀에서 ‘제18회 충남농아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농아인협회 충남도협회, 한국농아인협회 아산시지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된 가운데 장애인과 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장애인복지 증진에 노력한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감사패 수여, 축사, 장애인식개선, 한마음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장애인복지관 신축, 장애인전용 온천힐링센터와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촘촘한 장애인 정책을 통해 장애인의 불편을 없애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산=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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