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천안시는 28일까지 천안으로 전입한 청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은 전입한 청년 1인가구에 생필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시는 1인가구 청년의 선호도가 높은 휴지와 냄비세트 등 생필품을 360명의 청년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2021년 5월 31일∼2024년 6월 1일 전입한 18∼39세 청년 1인 가구는 청년센터 이음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행복꾸러미 지원 사업이 낯선 곳에서 자립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천안=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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