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31일 도청에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관 공모로 선정한 법인 2곳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 법인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열고 7월부터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을 위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낮 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야간돌봄을 포함한 24시간 돌봄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곽행근 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최중증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도와 시·군 장애인 담당부서나 충남발달장애인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홍성=김성준 기자 ksj@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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