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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도시숲 확장 등 도시녹화 계획 마련

포항 철길숲 전경.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시민을 위한 쾌적한 도시숲 조성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포항시 도시녹화 장·단기 계획수립 및 추진과제 발굴, 녹지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방안, 도시녹화 계획 및 설계의 자문,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 계획의 수립 및 변경 심의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위원회는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와 관련해 학식과 경험이 있는 포항시의회 3명, 시민단체 2명, 전문가 7명, 공무원 2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는 포항철길숲 시민광장 조성,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 추진현황, 2024 기후대응 도시숲 철강4산단 등 5곳의 사업 현황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다음 달까지 포항철길숲에 시민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선형의 철길숲에 문화·전시·휴양 등을 즐길 수 있는 넓은 공간의 공원으로 다양한 커뮤니티를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포스코대로 보행자 중심거리는 포항철길숲과 형산권역 등을 연결하는 보행자 친화 거리로 새로운 특화 가로경관을 조성해 도심 녹지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을 완화를 위해 올해 조성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5곳은 5㏊의 녹지 면적을 확충한다.

김응수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은 “도시숲 계획 및 설계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숲을 조성해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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