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등 빚던 옆집 이웃이 불 질렀다…일가족 병원 이송

화재로 4명 부상…방화 피의자 40대도 심한 화상

입력 : 2024-05-22 08:43/수정 : 2024-05-22 10:43
국민일보DB

이웃과 갈등을 빚던 주민이 옆집에 불을 질러 4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2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17분쯤 전남 장성군 장성읍 3층짜리 상가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지만,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이날 화재가 옆집에 거주하는 A씨의 방화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

A씨는 부상자 4명 가운데 1명으로 심한 화상을 입었다. 나머지 부상자 3명은 피해 주택에 사는 일가족이다.

A씨와 피해자 가족은 최근 갈등을 빚어 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현주건조물방화치상 등 혐의로 입건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권남영 기자 kwonn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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