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가평군은 20일 군민과 밀접한 역점사업에 대해 중간점검을 진행하고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2024년 1분기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 등 최고 역점사업 50개를 선정하는 등 추진 시 문제가 예상되는 사업에 대해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보고회에는 박노극 부군수를 비롯해 각 국장과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고 대상 부서장이 참석했다. 논의된 주요 현안사업은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 조성사업 ▲일반산업단지 조성 추진 ▲기회발전특구 추진 ▲북한강 수변 관광특구 지정 신청 ▲유기동물보호센터 신축사업 등이다. 또한 ▲상면 산림자원 관광레저 바이오밸리 조성 ▲광역도로망 추진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가평 보건의료원 건립 등의 전략사업에 대해 문제점을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박 부군수는 “다수의 사업이 재원 부족으로 당초 계획보다 사업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사업별 재원 확보 방안을 적극 강구하고, 이외 사업들도 해결방안을 다각도로 찾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앞으로도 분기마다 전략사업 추진현황을 면밀히 점검해 군 현안사업과 민선 8기 역점사업이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가평=박재구 기자 park9@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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