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영호남 상생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협약’

Է:2024-05-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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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등 금융기관 225억원 자금 마련
남해안 관광벨트 내 소기업‧소상공인 지원

16일 경남 하동군 하동 문화多방에서 박상호 경남은행 상무(왼쪽 두번째) 등이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은 하동 문화多방에서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에는 경남은행, 경남신용보증재단, 전남신용보증재단, NH농협은행 경남영업부, NH농협은행 전남본부 등이 참여했다.

업무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을 포함한 금융기관들은 각각 5억원을 출연해 225억원의 자금을 남해안 관광벨트 지역 내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에게 지원하기로 했다.

대상 업종은 숙박업, 음식업, 기념품 관광 민예품 및 장식용품 소매업, 전세버스운송업, 전시컨벤션 및 행사대행업 등이 있다.

지원 한도는 업체당 5000만원 이내며 상환 방식은 1년 일시 상환 또는 1년 거치 4년 원금균등 분할상환으로 나뉜다.

경남은행은 협약에 의한 특별자금의 원할한 지원을 위해 남해안 관광벨트(통영, 사천, 거제, 고성, 남해, 하동, 창원 마산합포구·진해구) 영업점 방문 외 경남은행 모바일뱅킹앱(App)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장은 “영·호남 지방자치단체의 중점 추진사업의 성공을 위해 경남은행이 참여해 기쁘다”며 “특별자금이 남해안 관광벨트 내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주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은행은 영호남 상생을 위한 남해안 관광벨트 특별보증 업무 협약에 앞서 지난달3일 경남도 등과 ‘경남도 소상공인 특별 금융지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경남은행 등 7개 금융기관은 164억원을 경남신용보증재단에 특별 출연해 도내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창원=강민한 기자 kmh0105@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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