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가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을 선도하고 스마트물류기술 물류 혁신 추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받았다.
이규복 대표는 10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2024 한국품질경영학회 춘계 한국품질대회’에서 ‘글로벌품질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은 우리나라의 산업발전과 품질경영 활동에 공헌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실적을 낸 경영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1998년부터 매년 성과를 내고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기업의 최고경영자에게 수여되고 있다.
학회는 이규복 현대글로비스 대표가 글로벌 톱 티어 종합물류회사의 대표로 글로벌 완성차 해상운송 시장을 선도하고 스마트물류기술을 기반으로 물류 혁신을 추진함으로써 대내외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받는 등의 공로가 인정돼 글로벌품질경영인대상을 받게 됐다고 평가했다.
허경구 기자 nin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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